적절한 체중관리는 건강을 위해 빼놓을 수 없다. 체중이 늘어나면 이에 인한 건강손상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비만은 많은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체중만 감량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몸무게'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되레 영양실조 상태, 빈혈, 쓰러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해지면서 기존의 체중계와 다른 점이 있는 체중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인바디 체중계'다. 주로 인바디 측정은 전문적인 기계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하기엔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기기의 발달로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측정 가능한 인바디 체중계의 편리함이 화제다.

인바디란?

인바디 의미는 체성분 측정을 편하게 말하는 것이다. 체중 포함 여러가지 몸의 정보를 평가해 무슨 방식으로 운동해야 하는지 체계 정하도록 한다. 인바디 측정에 가장 좋은 시간은 충분한 수면 후 금식인 상태로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밥을 먹거나 운동을 한 후에는 금방 인바디를 재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인바디 측정 결과를 보는 법은 본인의 체성분 수치를 평균수치와 비교해 평균, 미달, 초과 등을 알 수 있다. 부분별 근육량 확인 역시 가능하며 비만분석 역시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측정하면 변화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효율을 높인다.

인바디 체중계 얼마나 확실할까? '내구성 역시 중요'

인바디 체중계를 구매할 땐 중요한 체크사항은 최대 오차값과 최소 오차값의 차이인 오차범위다. 이 말은, 오차범위가 적은 최대한 정확한 수치를 나타내는 체중계를 구매해야 한다는 말이다. 오차범위가 완전히 없을 순 없지만, 오차범위가 과도하게 큰 제품을 구매하면 별 의미가 없다. 수치를 잴 때마다 수치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야 하고 인바디 체중계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체성분을 측정하기 위해선 센서가 몸에 접촉해야 하는데, 센서가 너무 작거나 체중계 자체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경우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센서나 표면의 유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포함하는지?

제공하는 정보는 제품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체지방, 체질량, 근육량, 체수분, BMI지수, 기초대사량, 신체나이, 내장지방지수 등이 있다. 허나 정보의 종류가 많은 것이 무조건 좋은 체중계는 아니다. 필요로 하는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에 따라 체형에 맞는 운동 솔루션 및 식단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으므로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어플이 편리한지?

인바디 체중계는 어플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많다. 체중과 같은 일반적인 정보는 체중계의 액정에 뜨지만 그 외의 정보는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어플과 연동이 잘 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어플 보는 방식이 보기 쉬운지, 관리의 용이성도 따지는 것이 좋다. 운동정보 등 역시 얻을 수 있으므로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