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람들은 키높이깔창이나 하이힐을 사서 신는데 특히 키가 콤플렉스인 사람들에겐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키높이깔창과 하이힐 등에 의존하면 발바닥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족저근막염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걷는 발바닥을 둘러싼 근육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족저근막이 있는 발에 무리하게 충격을 반복적으로 주게 되면 손상이 나타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이 현상은 남성들 보다 여자들이 이런 증상을 더 많이 느끼는데 족저근막염 증상이 악화되면 그냥 걸어도 아파서 자신이 족저근막염에 왜 걸렸는지 숙지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족저근막염이 생긴 이유와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족저근막염 원인

족저근막염에 걸리는 이유는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먼저 족저근막 부근에 충격이 심하게 가해진 경우 발생하므로 가장 큰 원인이 하이힐을 너무 자주 신거나 과체중일 때 발에 자극을 준 경우다. 그리고 원래 발모양이 남들과 달라서 족저근막염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외에 운동 또는 걷는 것을 안할때,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늘어아 펴져 손상을 받은 경우, 종아리 근육이 작아지는 경우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다.

족저근막염 증상...걸을때 마다 아프다고?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족저근막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걸을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염에 걸리게 되면 그 초기증상은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나 앉아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땅에 발을 디디면 순간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특히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데 일어나서 걸을을 걷게 될 때 자면서 움츠러들었던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초기증상이 아니라 족저근염악을 앓은지 오래됐다면 계속 서 있을 때 뻣뻣한 기분이 나고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족저근막염이 이렇게 증상을 보이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여러가지 증세들이 악화돼 걷는 것은 물론 서있기도 힘들어져 보행조차도 불가능해질 위험이 있으니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족저근막염을 고치려면?

걷기조차 어려워질 수 있는 족저근막염을 낫기 위해서는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한 신발을 신거나 깔창을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족저근막염 전용 깔창을 낄 수 있고 하이힐이나 깔창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 아니면 족저근막염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한의학으로 치료 가능한데 침을 놓거나, 한약, 부항, 뜸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치료법을 이용해도 다시 질병을 앓지 않기 위래서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자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