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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은 낮지만 그 효능은 작지 않은 현미밥…부작용은 없을까?

박미지 2019-09-28 00:00:00

열량은 낮지만   그 효능은 작지 않은  현미밥…부작용은 없을까?
▲(출처=ⒸGettyImagesBank)

요즘 현미밥 맛있게 짓는 방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인들이 현미밥을 먹은 후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현미밥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할 때 밥을 지을 경우 체중 감량에 좋다. 이에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들때 꾸준하게 현미밥이 대세로 떠오르게 됐다. 과연 현미밥 속에는 어떤 효능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걸까? 현미밥과 백미밥의 칼로리를 비교하고 소화 잘 되는 현미밥 먹는법을 알아보자.

현미밥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미밥은 약 145칼로리로 낮다. 백미와 비교했을 때 낮고 암을 예방하는 데 좋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백미밥은 100g에 약 현미밥의 세 배다. 백미는 맛이 있고 대중적인 쌀이지만 독소를 쉽게 없앨 수 없다. 그러므로 백미만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산성체질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될 경우 위장병, 당뇨,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같은 밥을 먹어도 좋은 밥짓기가 필요하다. 한편 현미밥과 비슷하게 몸에 좋다고 화제가 된 보리밥은 대략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를 돕는다. 또한 빈혈에도 좋으며 식욕을 돋구는 데 살을 뺄 수 있다.

성인병 예방하는 현미밥

현미밥에 들어있는 현미는 리놀렌산이 많이 있다. 여기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혈당 수치 조절 효능이 있어 당뇨 증상 개선 효능이 있다. 또 당분 흡수를 지연시켜서 인슐린이 필요할 때만 분비되도록 한다. 따라서 췌장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항암 효능도 있는데, 현미의 성분인 프로제아제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막아준다. 또 현미를 계속 먹을 경우 포도당 산화를 예방해서 암세포가 늘어나지 않게 한다. 한편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피부가 좋아지게 된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방지 효능이 있다.

현미밥 짓는법

현미밥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안 될수도 있다. 이는 밥을 하는 방법이 잘못돼서다. 잘못 짓게 된다면 위가 약한 사람은 복통을 호소하게 된다. 따라서 현미로 밥을 지을 때 제대로 지어야 한다. 우선 현미를 30분~1시간 동안 불려서 사용해야 한다. 또 백미로 밥을 지을때보다 물을 더 부어서 짓는 것이 좋다. 이 때 천일염을 뿌려주면 더 맛있게 된다. 현미는 어떻게 해야 소화가 잘될까? 현미밥을 입 안에 넣고 꼭꼭 씹어줘야 한다. 현미는 겉껍질만 제거해서 충분히 씹어줘야 탈이 나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백미밥에 현미를 조금만 넣어서 현미를 계속 추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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