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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 해도 아파'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제대로 알아보자… 좋은 음식은?

김선호 2019-09-27 00:00:00

'스치기만 해도 아파'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제대로 알아보자… 좋은 음식은?
▲(출처=ⓒGettyImagesBank)

몸이 약해 면역력이 약하다 싶으면 피곤하게 되면 입이나 각종 피부가 가려워 지다가 수포가 생기며, 이 물집은 당연히 아프다. 만약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이런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대한 것이다. 주로 나타나는데 고령의 사람들에게 신경쪽에서 시작된 대상포진은 우리 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보통 나이든 사람이 걸리는 것으로인식돼 왔으나 요즘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 까지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이러한 대상포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간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알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는데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커진다. 게다가 피부 위에 발진과 수포가 일어난다. 붉은 반점에서 물집으로 변한 후 그러다가 고름이 차고 딱지가 생긴다. 그리고 단순포진은 물집이 주로 입술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이 대상포진은 팔다리나 몸통, 얼굴 등에 증상이 일어나며, 몸 한쪽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이유 및 예방하는 방법?

대상포진의 이유는 대부분 면역력의 저하로,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으려면 먼저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그럴려면 면역력을 위해 평소에 잘자고 잘 먹어야 하며 예방접종도 미리 맞아야 한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사람은 보통 50대 이상의 연령으로 병원은 통증의학과를 찾으면 된다. 본인이 대상포진의 증상인 피부발진을 발견했다면 이틀 안으로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를 시작해 일주일간 투여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환자의 고픔으로 전염할 수 있어 만지면 큰일난다. 그러나 모르고 만졌다면 손을 씻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청국장,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귤과 오렌지, 자몽 등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과일, 양파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피하자. 반대로 술은 대상포진에 안좋은 음식으로 커피 역시 좋지 못하니까 대상포진 치료 시 카페인은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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