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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정보] "누구나 한번쯤 겪는다!" 스마트폰 분실 시 대처하는 법은?

백영아 2019-09-27 00:00:00

[유용정보] 누구나 한번쯤 겪는다! 스마트폰 분실 시 대처하는 법은?
▲(출처=ⒸGettyImagesBank)

휴대폰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쓰고 있는 만큼 실수로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휴대폰을 분실하면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하거나 위약금을 내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최신형 스마트폰인 LG전자의 V50,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애플의 아이폰Xs 등 가격은 100만 원 이상으로 비싼 제품들이다. 또한 금전적 문제 뿐만 아니라 추억을 간직한 사진 등의 데이터와 개인정보가 새어나가면서 추가 피해를 입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분실 초기에 대응을 잘하게 되면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찾는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분실한 스마트폰 분실 신고방법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제일 처음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과 같은 2차 피해를 미리 예방해야 하기 때문이다. 분실신고를 하려면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고해도 된다.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분실확인증도 발급 받아야 한다. 분실확인증은 잃어버린 핸드폰을 습득한 사람의 정보를 확인할 때 필요하다. 이 분실 확인증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경찰서, 지구대 등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다.

잃어버린 핸드폰 위치 확인 방법

휴대폰 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LG G8, V50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스마트폰이라면 Android 기기관리자에 접속한 뒤 핸드폰과 연동된 구글 계정을 입력하면 핸드폰의 현재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내위치'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한다.

반면 애플의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나의 iPhone 찾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도난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하거나 화면 잠금을 설정하는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휴대폰 찾기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일반적인 공간은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탈 때 일 것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지하철을 운영하는서울교통공사나 코레일의 유실물센터에 연락하면 찾아볼 수 있다. 서울의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버스를 이용하다가 스마트폰을 두고 내렸다면 타고 왔던 버스의 차고지로 연락해서 분실물 습득 여부를 찾아 볼 수 있다. 만약 탑승했던 버스가 운행중이라면 탑승 시간과 하차시간 등을 고려해서 버스 기사를 확인 한 뒤 직접 연락해 볼 수도 있다.
택시에서 잃어버렸다면 택시요금을 결제한 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마트폰을 찾아볼 수 있다.
신용카드로 택시요금을 냈을 경우에는 영수증을 확인하면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로 택시요금을 지불했을 경우에는 티머니 센터로 연락하면 타고 내린 택시와 운전자 기사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택시비를 현금으로 지불해서 영수증이 없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연락해서 유실물 습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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