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암은 사망 원인 1위로 전해진다. 흔히 알려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의 경우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암들을 피하기 위해 평소 예방 수칙과 조기 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평소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을 확인하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다.
췌장암은 물론 폐암, 자궁암, 대장암, 구강암 등 주요 암들의 대표 증상을 소개한다.

'대장암' 대표 증상은?

대장암에 걸렸을 때 증상은 일반적인 암 증상과 비슷하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배변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검은색, 붉은색의 변 등 눈에 보일 정도로 변이 달라지고 볼일을 편하게 볼 수 없는 경우 대장암일 확률이 높은 편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빈혈이나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대장암은 조기치료 시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암 사실을 늦게 알았을 때는
완치율이 낮아진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많이 낮은 편이다. 췌장암 발병 시 초기증상이 알기 어렵고 전이되는 속도가 빨라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이 필수다. 췌장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복부 통증, 황달, 소화 장애,거의 없어 조기 치료가 어렵다. 췌장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의심하는 경우가 나타나더라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췌장암 증상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구토, 오심, 근육 경련 등도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대표적이다.

'구강암' 정보

입안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요즘에는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가 많아지면서 여성 구강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구강암의 여러 증상 중 구강 내 궤양이 생기거나 덩어리가 발견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출혈 증상 및 입안 악취, 하관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 목 부위에 혹도 구강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구강암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자궁암' 대표 증상은?

자궁암은 다양한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순위를 자지하는 흔한 암이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시간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나이와 상관없이 관리해야 한다. 자궁암 초기증상의 경우 성관계 후 출혈을 볼 수 있다.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출혈이 잦아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며 궤양이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장기 곳곳에 침범해 배뇨 곤란과 혈뇨까지 동반할 수 있다.

'폐암' 초기증상

여러 암 종류 중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발병률 높은 암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환경 변화와 간접흡연으로 담배와 상관 없이 여성들이라도 폐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폐암 환자들이 겪는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보이기 때문에 폐암인지 모를 수도 있다. 폐암 환자의 여러 증상 중에는 가슴통증이나 피로감 증가, 식욕감퇴 등을 겪게될 수 있으며 심한 증상으로는 외상 없이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