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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꾸 흔든다면...' 강아지 중이염 증상

이예주 2016-06-13 00:00:00

'머리를 자꾸 흔든다면...' 강아지 중이염 증상
▲강아지 중이염 증상(사진=픽사베이)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강아지가 귓병에 걸렸을 경우 가장 먼저 내는 신호는 냄새다. 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중이염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강아지 중이염은 이물질의 침입과 염증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비염 및 후두염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주로 외이염이 진행돼 중이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중이염 증상으로는 눈물과 눈곱이 많아지며 눈을 많이 비빈다. 또한 머리주변, 귀 주변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거나 머리를 기울이는 등의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염증이 심할 경우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다.

중이염 예방을 위해 평소 강아지의 귀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다.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귀 청소를 중단한 뒤 동물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와 소독을 받는 것이 좋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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