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없이 축늘어진 뱃살이 고민이라면, 최근 가루다이어트로 효능이 입증된 시서스를 소개한다. 가을 패션으로 남자·여자 할 것 없이 슬랙스와 셔츠,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옷태를 살리기 위해 올여름 실패한 다이어트에 다시 도전하는 비만인에게 식용식물 시서스가루를 추천한다. 인도산 시서스는 오래전부터 효과를 입증 받았다. 의학서적에 귀한 식물로 대접받아온 기록이 있으며 시서스를 재배하는 원산지는 인도, 말레이시아, 아라비아다. 시서스가루는 최근 식물을 가루로 만들어 먹는 새싹보리 등 분말다이어트로 유명하다. 날씬한 몸매로 유명한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알려졌다.

시서스 효능

시서스는 녹색 식물로 관상용으로 좋아 집안에서 시서스 키우는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잘자란 시서스잎은 시서스잎차로 마시거나 시서스가루만들기로 직접식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시서스 단기간 다이어트는 후기가 갈린다. 내장지방 빼는 법으로 복부비만에서 탈출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서스가루 부작용을 겪는 사람도 있다. 시서스는 이소람네틴과 퀘르세틴 성분을 함유했다. 이 두 물질은 배고픔을 뇌와 신체에 신호로 보내는 렙틴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시서스가루 다이어트 원리는 배고픔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이다. 씨서스는 간에 낀 지방인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몸에 불필요한 지방을 빼는 법으로 잘알려졌다. 특히 스트레서성 폭식증이나 과식으로 인해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 등 각종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장약보다 좋은 천연 치료제다. 세로토닌 호르몬 함유로 신경안정제 효과가 있다.

시서스 부작용

다만, 시서스는 각종 알러지 환자가 피해야 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계란이나 우유, 밀, 땅콩이나 이 성분이 함유된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은 두드러기나 설사, 발진 등 부작용 우려가 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명확한 부작용이 밝혀진 바 없으나 섭취하지 않는 편이 좋다. 시서스가루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mg이다. 시써스 일일 섭취량은 약 500mg~1g이다. 혈당강화제를 복용하는 환자 역시 섭취를 삼간다.

시서스가루 먹는 방법

시서스는 가루로 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시서스가루는 시서스차 만들기 재료로 쓰거나 시서스를 헬스나 운동중 물에 녹여 먹는 방법이 있다. 요거트나 샐러드만들기 드레싱에 섞어 먹어도 좋고 최근엔 휴대와 복용법의 편의를 위해 시서스 알약 캡슐 등의 정제가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영국산 시서스와 캐나다에서는 다이어트 및 체중감량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으나 홈쇼핑 등 시서스 파는 곳에서 구매할 때는 반드시 식약처 안전인증마크를 확인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