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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관리] 머릿 속 시한폭탄 주의하자… '뇌경색'이란 과연?

김지은 2019-09-27 00:00:00

[뇌 관리]  머릿 속 시한폭탄  주의하자…  '뇌경색'이란 과연?
▲(출처=ⓒGettyImagesBank)

몸에 병이 생기면 초기증세가 느껴진다. 이중에서, 뇌는 신경을 다스리기 때문에 혹여나 뇌에 질환이 발병했을 때 평소와 다른 초기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암을 제외한 대한국민 사람들의 사망 이유 뇌경색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게다가 매년 꽤 많은 뇌경색 환자가 나타난다. 물론 암도 무섭지만 뇌경색은 대한민국 국민 3대 사망이유로 꼽히고 병으로는 사망률 1위를 차지한 위험한 질환이다. 보통 환자들은 뇌혈관질환을 날씨가 쌀쌀할 때 조심하곤 하지만, 따뜻할 때도 예외는 없어서 뇌졸중 전조증상을 파악해 예방과 치료를 해야한다. 그리고 뇌경색이란 것은 뇌졸중 종류 중 하나로 우리 머리 뇌의 혈관이 원활하지 않아 이 부분이 손상되는 것이다. 아니면 뇌가 영양을 줄 수 있는 곳이 제한되거나 강한 협착으로 인해 혈류가 현저하게 감소되면 뇌 조직이 괴사한다. 이에 관해 심뇌혈관의 원인과 초기 증상, 뇌경색을 막는 생활습관까지 알 수 있다.

뇌졸중+뇌경색 원인은?

뇌경색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경색 같은 경우 뇌졸중 80%를 차지한다. 사람들이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는 바로 '동맥경화' 때문이다.동맥경화는 당뇨 및 고혈압 등 성인병들 때문에 지방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서 점점 좁아지거나 아예 막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뇌경색 역시 부정맥에 의해 심장에 발생한 혈전이 뇌로 이동하면서 뇌혈관을 막아서 생긴다.

뇌졸중 전조증상...두통이 대표적

뇌경색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두통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두통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탄력을 잃은 혈관으로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짧은시간에 머리 속에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일어난다. 다른 증상으로는 편측마비, 의식장애, 언어장애, 감각 이상, 시각장애 등도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증세가 호전 될 수 있으나 갑작스러운 뇌경색에 걸릴 수 있다. 이 가운데 앞서 나열한 증세들이 나타났다 없어져도 빠른 시일 내 병원으로 가서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꼭 알아봐야한다. 뇌졸중이 점차 진행되면 초기 증상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가령 몸에서 감각이 없어진다던가 마비가 진행되고, 두통이 격해지면서 졸도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느꼈던 두통이 아니라 극심하게 일어났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뇌경색 예방하는 방법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은,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더불어 노인, 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우선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압관리를 해야한다. 또 당뇨 역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서 당뇨가 있다면 평소 혈당 조절을 잘 해야 하며 우엉, 현미, 브로콜리 등의 당뇨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자. 더불어, 평소 검진을 통해 이러한 질병을 야기시키는 요인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미리 인지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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