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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플때 자가치료하면 사라질까?… '이것' 있으면 치료받자

박준수 2019-09-27 00:00:00

어깨가 아플때  자가치료하면  사라질까?…  '이것' 있으면 치료받자
▲(출처=ⒸGettyImagesBank)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져 크고작은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까지 어깨통증 때문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은 별거 아닌 통증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약 또는 파스 등으로 대신하지만 심한데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낫기는 커녕 어쩔땐 더 아플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더 아파 의사를 찾곤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오십견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상되는 '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 징조가 드러난다고 불리는 것으로 전문용어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50세 전후에 나타난다 해서 오십견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은 3040세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생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이를 쉽게 생각하고 그냥 두면 호전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그냥 두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런식으로 계속 넘어가면 생활에 불편함과 함께 아예 만성으로 변할 수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자. 그리고 어깨통증 중에 보통 오십견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회전근개 파열'이 바로 어깨통증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 증상은 연령에 한정된 오십견과 다르게 잘못된 운동자세로 생길 수 있어서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이와함께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오십견의 정의

이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의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신경을 억제시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특별한 원인없이 50세 전후에 어깨의 통증과 함께 어깨의 운동 신경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부르지만 의학적인 이름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동결견'이 있다. 보통 오십견으로 많이 쓰인다. 오십견이라고 하여 50대가 넘어야지만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그보다 젊은 연령대나 아니면 아예 50대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오십견에 시달리는 이유는 눈에 띄는 이유가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뉜다. 우선 특발성 동결견은 딱히 어떠한 원인 없이 참을 수 없는 어깨통증과 어깨의 관절 운동이 저하되는 것이고, 이유가 존재하는 이차성 동결견은 경추질환, 감상선 질환, 당뇨병, 흉곽 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우리를 괴롭히는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의 통증은 물론, 야간 통증 및 관절 운동제한 들의 증상이 있는데,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통증' 하면 대부분 50세 정도에 걸린다는 '오십견'이란 편견 때문에 3040세대, 심지어 1020세대의 젊은층은 어깨통증을 별거 아닌 통증으로 인식하고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운동 후에 발생한 통증이든, 나이가 들어 생긴 통증이든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운동 후 통증은 단순히 근육통이라 생각하거나, 50대 이상에서는 오십견으로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고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지속되는 어깨통증이라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이다. 통증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는 근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근육이 점차 말라가기 때문에 치료가 너무 늦어지면 수술로 근을 봉합한다 하더라도 어깨 기능이 일부 회복되지 못하고 운동장애가 남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통증의 예방과 치료는?

어깨통증이 심하면 파스가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우선 통증이 심할 때는 더운찜질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뜨거운 것 보다 차가운 찜질이 낫다. 그리고 평상시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이렇게 치료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아프지 않데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평소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방법이다. 평상시에도 그렇지만 특히나 운동할 때 어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게 좋다. 평상시에도 기지개를 자주 켜는 행위 등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운동을 열심히 해 어깨 근육을 키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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