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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추천' 텀블러 어떻게 선택할까… 물때 제거 꿀팁과 관리하는 방법 알아보자

유희선 2019-09-27 00:00:00

'대학생 추천'  텀블러 어떻게 선택할까…  물때 제거 꿀팁과  관리하는 방법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텀블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방에 있는 물건 0순위'로 자리매김했다. 요즘 많은 카페가 빕이 개정되면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 보호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각양각색의 텀블러가 출시되고 있다. 일단 텀블러를 사고나면 쓰는 기간이 길어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텀블러 잘 고르는 방법과 텀블러 세척 팁까지 텀블러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차에서도 쓰는 텀블러

텀블러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텀블러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날이 갈수록 텀블러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선 평소에 짐을 많이 갖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170g의 가벼운 무게인 초경량 텀블러가 좋다. 해당 제품은 계란 세 알 정도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무거운 책과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대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초경량 텀블러를 선택할 경우 가벼움 여부와 보냉·보온이 제대로 됐는지 봐야한다. 한편 자동차에 놓을만한 텀블러를 선택하려면 스윙형 텀블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스윙형 텀블러는 마개가 스윙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자동차 컵 홀더와 맞는 텀블러는 지름이 6.5cm 이상인 텀블러다. 한편 밖에 나가는 빈도가 많으면 보냉기능이 있고 크기도 큰 스포츠 텀블러를 쓰는 것이 좋다.

텀블러 냄새 없애기

텀블러를 오래 쓰고 싶다면 잘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 텀블러를 잘 안씻으면 텀블러가 망가지고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우선 미온수에 식초 2스푼을 넣고 약 30분 동안 기다린 다음 헹구면 텀블러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또 계란 껍데기를 써서 텀블러 세척을 할 수 있다. 미지근한 쌀뜨물에 계란 껍데기와 소금을 넣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흔든 후 잘 헹구면 된다. 계란 껍데기의 하얀 막이 텀블러의 물때와 찌꺼기를 녹여준다. 식사 후 밥이 남았다면 밥을 이용해서 냄새를 없앨수도 있다. 먼저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밥 한 숟가락을 넣는다. 이후 뚜껑을 닫아서 흔들어주고 밥을 버려주면 된다. 텀블러는 씻고 나서 햇볕에 바짝 말려주거나 식기건조대에 엎어놔서 물기를 빼야한다.

어떻게 해야 텀블러 잘 쓸까?

텀블러 관리하는 법을 잘 알기만 해도 텀블러의 유통기한이 늘어난다. 우선 텀블러에 남은 음료는 빨리 헹구는 것이 좋다. 우선 음료에 우유가 들어가면 세균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차 종류는 착색이나 물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소금기가 있을 경우 부식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텀블러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가두고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 하지만 텀블러를 물에 오래 담가두면 보온이 잘 안될수도 있다. 한편 텀블러를 사용할 때 온수가 담겨있을 때 흔들리면 내부 압력으로 인해 텀블러가 터질 수 있다. 따라서 텀블러에 뜨거운 물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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