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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열 내리는 법만 알아도 극복 할 수 있어… 탈모 예방에 좋은 두부와 미역 '찰떡궁합' 화제

조호용 2019-09-27 00:00:00

두피열 내리는 법만 알아도  극복 할 수 있어…  탈모 예방에 좋은  두부와 미역  '찰떡궁합' 화제
▲(출처=ⒸGettyImagesBank)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잘 빠질 시기를 9월에서 11월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탈모에 걸릴 수 있을 때는 7~8월로 밝혀졌다. 가을이 되면 머리카락이 빠져 두피 관리 전문가를 찾아가는데 머리가 빠지는건 두피가 그동안 손상됐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자외선이 가장 위험한데 두피의 온도를 올려서 여러 가지 노폐물이 쌓여서 두피가 상하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탈모에 좋은 음식과 머리 제대로 감는 법을 요약했다.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탈모

탈모를 유발하는 요소는 많다. 특히 스트레스 같은 경우 탈모가 발생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탈모 발생의 주된 이유는 아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율신경계 활성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방해하면 머리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탈모는 남녀에 따라서 종류가 구분된다. 먼저 머리가 M자로 빠지는 남성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한다. 앞이마부터 빠져 천천히 머리가 빠진다. 한편 여성같은 경우 과한 다이어트부터 시작해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남성과 달리 정수리 부위에서 시작해 빠지는 부분이 많아지게 된다. 한편 지루성 피부염 탈모같은 경우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피지를 많이 분비해 생기게 된다.

탈모 예방하려면 저녁에 머리감자

탈모를 방지하려면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는것이 좋다. 모발에 쌓여있는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면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히는 현상이 줄어들게 된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공이 늘어나면서 모근에 있는 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온수로 감는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감을 때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한다. 머리를 제대로 빗는 것 역시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다. 머리를 빗을때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면 두피에서 피가 잘 돌아 두피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튼튼한 머리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탈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서 탈모 방지가 가능하다.

탈모의 주적 '이것' 채우는 미역

호두는 보통 머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두에 있는 비타민E를 비롯한 영양소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건강한 머리를 만들어서 탈모를 막고 머리를 나게 만든다. 호두부터 시작해 비타민E가 들어있는 해바라기씨같은 견과류 대부분이 탈모 예방에 좋다. 또 콩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모발 성장에 좋다. 또한 혈당을 낮추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탈모를 방지해준다. 하지만 콩의 사포닌 성분은 요오드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므로 콩 섭취 후 배출된 요오드는 해조류를 섭취하고 채워주는 것이 좋다.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는 모발의 영양성분인 요오드와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오드가 없으면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꼭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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