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동물 병원 고양이 삼형제가 눈길을 모은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9일(현지시각) 동물병원에 사는 3마리의 고양이 형제에 관해 보도했다.
텍사스 머시 동물 센터에는 새끼 때 버려진 고양이 형제가 산다.
과거 의사 릭(Rick)은 언제나 고양이를 길러왔다. 센터를 연지 한 달만에 고양이 형제를 맡게 되자, 그는 자신이 직접 이들을 기르기로 결정했다.
고양이 형제들의 이름은 칼,로거 그리고 래리이다.
지금 이들 삼형제는 동물 센터의 상징이 됐다.
이들의 주 업무는 센터로 온 아픈 동물들을 위로해주며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이다.
현재 그들은 센터로 온 동물과 사람들에게 거리낌없이 친근하게 대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