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비행기 티켓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 SNS에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항공권의 값은 고정돼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7~8월과 명절에는 해외 비행기표가 무려 10%나 비싸다. 따라서 티켓을 예매할 때 티켓을 예매한 예매처는 반드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항공권 싸게사는 법만 알아도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끼리 비행기의 티켓 가격은 몇만원씩 차이가 나게 된다. 손해보지 않는 비행기 티켓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항공권 싸게 사는 노하우

1. 출발 날짜를 잘 정하자

비행기 표는 예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높아졌다 낮아진다.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일정을 끝내고 금요일에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다. 하지만 그렇게 비행기 표를 사게 되면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한다. 이는 비행기표를 사는 관광객이 그 때 많이 구입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출장 때문에 항공권을 금요일에 산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면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항공사들이 팔리지 않고 남은 비행기 표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기 때문이다. 또한 화요일에는 여러 가지 할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금요일 출발 티켓이 가장 싸며 일요일에 출발하는 티켓이 비싸게 사야한다. 그러므로 비행기 티켓을 사는 시기와 언제 떠나는지 역시 항공권의 가격을 정해준다.

2. 인터넷 방문기록 지우기

인터넷 방문 기록을 말하는 쿠기만 잘 정리해도 항공권 값이 저렴하게 변한다. 반면 항공권 사이트에서 안나가고 계속 접속할 경우 비행기 티켓이 비싸진다. 계획을 세웠던 일정이 모바일에 남아있게 되면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사람으로 간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권을 예매하려면 쿠키 삭제 후 검색해야 한다. 쿠키 삭제하는 법은 쉽다. △컨트롤 △쉬프트 △딜리트 키를 눌러주고 항목을 골라서 지워주면 된다. 만약 핸드폰을 쓰거나 PC를 이용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시크릿 모드' 기능으로 접속하는 것이 좋다. 한편 ios 유저라면 '개인정보보호'를 클릭하고 검색하는 것을 권장한다.

3. 경유 항공권 이용 시 주의사항

경유 항공권은 느릴 수 있지만 항공권을 더 싸게 이용 가능하다. 경유와 직항은 가격의 차이가 약 20% 정도 발생해서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을 한 번에 구입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동남아시아나 중동에 있는 공항은 환승객들을 위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편의 서비스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예매하기 전 미리 찾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마다 다양한 경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유 혜택을 자세히 보면 스파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경유 항공권을 구입하기 전 요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또 경유할 도시의 스탑오버 규정도 알아보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