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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통증 있을때 스트레칭하면 없어질까?… 다양한 원인 알아보자

정지연 2019-09-24 00:00:00

어깨에 통증 있을때  스트레칭하면  없어질까?…  다양한 원인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해 크고작은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나이가 좀 많은 사람들을 포함해 나이가 어린사람들 마저 어깨통증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양한 약 또는 파스 등으로 대신하지만 어떤 경우는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어쩔땐 더 아플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더 아파 의사를 찾곤 하는데 어깨통증은 대부분 많은 이들이 보통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로 알고 있다. 비교적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요즘 사람들이나 가정주부,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하는 수험생 등 많은 사람들이 어깨통증을 경험한다. 어깨통증은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때, 농구·야구 등 보통 어깨근육을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에 집중할 때 나타난다. 심하지 않는 통증이라면 소염제, 찜질, 파스 등 홈케어로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이렇게 해도 자꾸 아프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찾아가 해결점을 찾아야한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상되는 문제점인 오십견은 주로 오십대인 사람들에게 발견된다고 알려져 붙여진 이름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린다. 오십견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의 통증과 운동 기능 저하, 어깨 관절의 움직임도 방해를 받아 생활하기가 힘들다. 바록 오십견이라 불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발견되기 때문에 늘 어깨에 집중해야한다. 또 오십견으로 착각하기 쉬운 회전근개 파열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것은 오십견과는 다르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스포츠를 즐기다 생기기도 하니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이에따라 우리를 괴롭히는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엔 어떤게 있을까?

어때통증의 원인, 오십견?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신경을 억제시키는 제일 유명한 질환으로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엄청난 통증과 어깨관절 운동이 제한되서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부르지만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라고 하기도 한다. 보통 오십견으로 많이 쓰인다. 다만 오십견이란 이름이 있어도 50대가 넘어야지만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30대나 40대심지어 20대 등 젊은층이거나 50대 이후 노년기에도 발견되곤 한다. 오십견에 걸리는 이유는 별다른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누곤 한다. 우선 특발성 동결견은 딱히 어떠한 원인 없이 극심한 어깨통증과 능동 및 수동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것이고, 원인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은 경추질환, 감상선 질환, 당뇨병, 또는 흉곽 내 질환이나 외상 등의 이유로 걸리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를 괴롭히는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의 심한 통증, 밤에만 아프다던지 관절 운동제한 들의 증상이 있는데,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재빨리 치료를 받자.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통증' 하면 대부분 50세 정도에 걸린다는 '오십견'이란 편견 때문에 3040세대, 심지어 1020세대의 젊은층은 어깨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운동 후에 발생한 통증이든, 나이가 들어 생긴 통증이든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운동 후 통증은 단순히 근육통이라 생각하거나, 50대 이상에서는 오십견으로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고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지속되는 어깨통증이라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이다. 통증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는 근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근육이 점차 말라가기 때문에 치료가 너무 늦어지면 수술로 근을 봉합한다 하더라도 어깨 기능이 일부 회복되지 못하고 운동장애가 남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통증 치료 Tip?

어깨에 통증이 계속되면 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파스를 붙인다. 이런 방법도 물론 도움을 주지만 통증이 많이 심하면 더운찜질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인내 할 수 없다면 더운 찜질보다는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낫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이렇게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다양한 예방법은 틈틈히 하는 스트레칭이 아주 좋다. 그리고 평상시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을 막을 수 있다. 물론 평소에도 좋지만 스포츠를 즐길 시 꼭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평상시에도 기지개를 생활화 하는 등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고, 틈틈히 어깨운동을 해 어깨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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