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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안성맞춤' 텀블러 고르는 노하우… 세척하는 방법부터 오래 쓰는 법 모음

김제연 2019-09-24 00:00:00

'직장인에게 안성맞춤'  텀블러 고르는 노하우…  세척하는 방법부터  오래 쓰는 법 모음
▲(출처=ⒸGettyImagesBank)

텀블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이다. 최근들어 많은 카페에서 빕이 개정되면서 플라스틱 컵을 금지하고 있어서다. 또 자연을 보존하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텀블러는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야한다. 상황에 맞는 텀블러 고르기와 텀블러 관리하는 법까지 텀블러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유형별 적합한 텀블러

시중에 텀블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텀블러를 여러 개씩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텀블러의 모양이 갈수록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우선 평소에 다양한 물건을 갖고 다니면 무게가 가벼운 편인 초경량 텀블러를 추천한다. 해당 제품은 계란 세 알을 합친 무게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 따라서 무거운 책과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쓰기 좋다. 만약 초경량 텀블러를 쓴다면 텀블러의 무게와 보냉·보온이 제대로 됐는지 봐야한다. 한편 텀블러를 쓰는 운전자는 스윙형 텀블러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해당 제품은 마개가 스윙형이어서 한 손으로도 열 수 있다. 한편 자동차의 사이즈와 맞는 것은 지름이 6.5cm 이상인 텀블러다. 한편 야외활동을 많이 한다면 크기가 크고 보냉기능이 있는 스포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텀블러 세척 TIP

텀블러를 튼튼하게 쓰고 싶으면 잘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 만약 텀블러를 방치할 경우 텀블러에 손상이 가고 세균이 생길수도 있다. 우선 따뜻한 물에 식초를 넣고 텀블러에 30분 정도 둔 다음 잘 헹궈주면 텀블러 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계란 껍데기를 이용해서 텀블러를 청소할 수 있다. 쌀뜨물을 미지근하게 만들어서 계란 껍데기와 소금을 넣어준 다음 몇 번 흔들고 헹궈주면 된다. 계란 껍데기의 하얀 막이 텀블러에 있는 찌꺼기를 녹인다. 만약 집에 남은 밥이 있다면 밥으로도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4분의 1 정도 채운 다음 밥 한 숟가락을 넣는다. 이후 뚜껑을 닫아서 흔들어주고 밥을 버리면 된다. 잘 씻어준 텀블러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거나 식기건조대에 거꾸로 세워놓고 건조를 제대로 해야한다.

어떻게 해야 텀블러 잘 쓸까?

텀블러 관리하는 법을 잘 알기만 해도 텀블러의 유통기한이 늘어난다. 우선 텀블러에 남은 음료는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 만약 우유가 들어간 음료라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고 냄새가 생기게 된다. 또 차 종류는 물때가 생기고 소금기가 있을 경우 부식될 수 있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세척이 중요하다. 한편 텀블러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물에 담그고 그냥 두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텀블러를 물에 오래 담가두면 텀블러의 기능이 떨어진다. 또 텀블러를 쓰고있을 때 뜨거운 물이 있는데 흔들면 내부 압력으로 인해 뚜껑이 폭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뜨거운 텀블러는 들고다닐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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