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최근 '썰전' 일일패널로 대표적인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과거 JTBC '썰전'에는 책 집필을 이유로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시민 전 장관 대신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와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진중권 교수는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하는 '산책냥'이어서 새벽 2시에 고양이와 산책을 하는데 전 변호사도 그 때 개 산책을 시키더라. 그러다 길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우파는 좌파보다 개를 좋아하고 좌파는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우리 둘을 보니 그 농담이 생각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 변호사는 "나는 개 아빠고 진중권은 고양이 아빠다"라고 받아쳤다
(사진=화면 캡처)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