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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조이는 기분이 들면… 두통 증상 방치하면 뇌질환 이어져, 없애는 법 이렇게 간단해?

하우영 2019-09-24 00:00:00

머리가 조이는 기분이 들면…  두통 증상 방치하면 뇌질환 이어져,  없애는 법 이렇게 간단해?
▲(출처=ⒸGettyImagesBank)

두통은 머리의 앞에서부터 관자놀이와 후두부, 뒷목 등 머리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두통을 호소하곤 한다. 이렇듯 누구나 걸릴 수 있어서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생기더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바로 나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통이 주기적으로 생기면 삶의 질이 하락하게 된다. 여러 가지 두통의 종류와 두통에 좋은 음식을 정리했다.

증상따라 다른 두통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한 가지로 정할 수 없다. 긴장성 두통이 생기면 머리가 조이는 느낌이 나고 눌리는 느낌이 난다. 주로 안좋은 자세를 했거나 목 근육이 긴장할 경우 생길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이 심해지면 두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편두통은 여성들이 호소하게 되는데, 머리의 혈관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편두통은 보통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한편 주기적인 흡연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두통을 군발성 두통이라 하는데 군발성 두통은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보다 가장 아프다. 군발성 두통의 영향은 눈 주변과 머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보통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 밖에도 뇌출혈과 같은 뇌 질환 환자 역시 머리가 아프게 되니까 두통이 낫지 않으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두통에 좋은 습관

두통이 점점 심각해지면 바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두통은 긴 시간에 걸쳐 생기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은 두통을 없애는 데 좋다. 신체가 예민한 경우 역시 스트레스가 생기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면 스스로 푸는 것보다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또 술담배를 자제하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두통의 결정적인 원인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서 운동에 집중을 하거나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다. 한편 두피마사지를 해주거나 차갑게 찜질을 하는 것은 두통 완화를 돕는다.

두통 낫게하는 음식

아몬드의 성분인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아몬드를 먹으면 긴장성 두통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염증을 제거해 두통을 완화한다. 또 신경 보호 효능이 있기 때문에 편두통이 발생하는 횟수를 줄여준다. 머위는 혈관 확장물질인 페타신과 이소페타신이 함유돼 있다. 해당 성분들은 염증이 합성되는 것을 막아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좋다. 파인애플은 스트레스성 두통을 가라앉힌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린 때문이다. 또 파인애플에 함유된 구연산은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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