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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안성맞춤' 텀블러 어떻게 골라야할까… 세척하는 방법부터 잘 사용하는 법 총정리

조현우 2019-09-21 00:00:00

'직장인에게 안성맞춤'  텀블러 어떻게 골라야할까…  세척하는 방법부터  잘 사용하는 법 총정리
▲(출처=ⒸGettyImagesBank)

텀블러는 현대인들에게 '가방에 있는 물건 0순위'로 자리매김했다. 최근들어 많은 카페에서 자원재활용법 발의 이후 머그컵이나 유리잔을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자연을 보존하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있다. 하지만 텀블러는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야한다. 상황에 맞는 텀블러 고르기와 텀블러 세척 팁까지 텀블러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유형별 적합한 텀블러

텀블러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자신에게 맞는 텀블러를 고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텀블러의 모양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짐이 많은 사람같은 경우 무게가 가벼운 편인 초경량 텀블러를 쓰는 것이 좋다. 초경량 텀블러는 사과와 계란을 합친 무게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 그러므로 평소 짐이 많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초경량 텀블러를 선택할 경우 가벼움 여부와 보냉과 보온이 잘 되는지 봐야한다. 한편 자동차에 두기 좋은 텀블러를 고르려면 스윙형 텀블러가 적합하다. 해당 제품은 마개가 스윙형이어서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자동차 컵 홀더 사이즈는 최대 6.5cm의 지름인 텀블러다. 한편 운동을 자주 다니고 있다면 보냉기능이 있고 크기도 큰 스포츠 텀블러를 추천한다.

텀블러 세척 TIP

텀블러를 튼튼하게 쓰고 싶으면 제대로 된 세척이 필요하다. 텀블러를 방치하게 되면 텀블러에 손상이 가고 세균이 생기게 된다. 우선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2스푼 정도 넣고 약 30분 동안 기다린 다음 잘 헹구면 텀블러의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계란 껍데기를 써서 텀블러 청소가 가능하다. 쌀뜨물을 따뜻하게 한 다음 잘게 부순 계란껍데기와 소금 1스푼을 넣고 뚜껑을 닫고 흔든 후 잘 헹구면 된다. 계란 껍데기 안쪽의 막이 텀블러에 있는 찌꺼기를 녹인다. 만약 집에 남은 밥이 있다면 밥으로 텀블러의 냄세를 제거할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4분의 1 정도 채운 다음 밥 한 스푼을 넣어준다. 뚜껑을 닫고 1~2분 동안 흔든 다음 밥을 버려주면 된다. 세척이 끝난 텀블러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거나 건조대에 엎어놔서 완전히 말려야 한다.

텀블러에 남은 음료 빨리 버리자

텀블러 사용법만 제대로 알아도 깔끔한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텀블러에 있는 커피는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 우선 음료에 우유가 들어가면 세균이 생길 수 있고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 또 차를 방치하면 물때가 생기게되고 소금기가 있는 음료는 부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씻어야 한다. 또한 텀블러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물에 오래 담가두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텀블러에 물을 담고 방치하면 텀블러의 기능이 퇴화될 수 있다. 또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온수가 담긴 상태에서 흔들면 내부 압력 때문에 텀블러가 터질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뜨거운 물이 담겨있다면 주의해서 들고다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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