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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증가하는 구강암부터 자궁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초기 증상 제대로 알아보기

주수영 2019-09-20 00:00:00

계속 증가하는  구강암부터 자궁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초기 증상 제대로 알아보기
▲(출처=ⒸGettyImagesBank)

암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로 알려졌다. 특히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은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방법과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암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에 볼 수 있는 증상은 대표적인 암 증상과 유사하게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떨어진다. 다양한 증상 중에서도 배변활동에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필수다. 변비나 설사 등 변에 이상이 생기고 잔변감이 느껴질 경우 대장암 환자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흔한 증상인 어지럼증, 피곤함, 소화기능 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 발병 초기에는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대장암 4기까지 갈 경우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췌장암' 대표증상들을 알아보자!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유명하다. 췌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확실히 나타나지 않으며 전이도 빨라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췌장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을 비롯해 황달, 소화불량,거의 없어 조기 치료가 어렵다. 췌장암으로 인식하는 환자가 느껴진다 해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췌장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리고 구토나, 근육 경련 등도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대표적이다.

구강암 대표 증상은?

구강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여성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구강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구강암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입안에 생긴 궤양이나 덩어리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반복적인 출혈 및 악취 증상, 혀, 턱 주변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목 부위에 발견되는 혹도 구강암 환자들의 증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통증의 유무가 구강암 발병과 연관성이 깊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자궁암' 초기증상

자궁암은 여러 여성암 중 사망률 높은 것으로 알려진 흔한 암이다. 최근 자궁암의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연령과 무관하게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 초기증상의 경우 성관계 이후 질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퍼지면서 출혈이 잦아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며 궤양이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장기 곳곳에 침범해 화장실을 가기 힘들거나 혈뇨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폐암 정보

폐암의 경우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요즘은 초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나 간접흡연으로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폐암의 초기증상은 호흡이 힘들거나 기침 등 감기와 흡사한 증상이 보여 폐암으로 생각하기 힘들 수 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이나 호흡 시 피로 식욕감소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상태가 악화되면 골절까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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