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엑소 세훈이 반려견 비비와 함께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세훈은 지난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엑소멘터리 라이브 스페셜(Exomentary Live Special)'에서 '강아지를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비비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세훈은 "1년 전인가 키운다고 말씀드리고 SNS에 사진 몇 장 올린 것 빼고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훈은 이어 비비라는 이름에 대해 "'살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얼마 전에 생일이었다. 1년 조금 넘은 것 같다. 아직 애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람을 엄청 좋아한다"며 "비비가 수컷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만 편애하더라. 여성분이면 좀 더 꼬리를 많이 흔드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며 동물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