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맨즈헬스와 함께 하는 펄스에잇 핏 콘테스트(부산 예선)'에 이어, 대망의 파이널 무대인 '2020 맨즈헬스와 함께하는 아시아 핏 콘테스트'를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캘빈클라인 쇼룸에서 공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파이널 무대 공지 및 예선 시상식과 함께, 공식 후원사들의 축사와 브랜드 소개가 함께 진행됐다. 

'2020 맨즈헬스와 함께하는 아시아 핏 콘테스트'는 이번이 초대 대회임에도 불구, 수많은 참가자들은 물론 맨즈헬스를 비롯해 도스인터내셔널, 아이언맥스, 로드앤테일러, 크라이오랩, 모니카비나더, 몬스터에너지, 누블룸 등 굵직한 대형 기업들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피트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피트니스 대회와는 달리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첨가하여 수영복, 언더웨어는 물론 클래식 정장 수트를 테마로 한 라운드도 진행됐는데, '쇼'와 '클래식'을 키워드로 한 클래식 웨어 남성 브랜드 '로드앤테일러'가 수트를 후원하며 한층 무대를 빛냈다. 

로드앤테일러는 아직은 화려함에 익숙지 않은 한국 남성들에게, 결혼식과 파티 등 특별한 날을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의 콘셉트를 제안한다. 클래식 웨어에 쓰이는 고급 소재와 디테일의 성숙한 남성미를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런칭 이후 지금까지 이병헌, 박지성, 오지호, 지성 등의 셀러브리티들의 결혼식과 이민호, 김수현, 송승헌, 정우성, 박서준 등이 각종 시상식에 선보인 턱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성이 중심이었던 그 동안의 한국의 결혼문화에 남성 또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의 주인공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결혼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오기도 했다. 

로드앤테일러 턱시도는 SHOW line 과 CLASSIC line을 키워드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화려한 실루엣으로 표현하고 있다. 과감한 허리선과 조금은 과장된 어깨선, 유려한 곡선미로 대표되는 로드앤테일러만의 독창적인 턱시도라인이 돋보인다. 

로드앤테일러의 수트는 TWISTED ELEGANCE 컨셉을 바탕으로 좌우, 상하의 비율 조절을 통한 최적의 실루엣을 구현하고 있다. 최상위 제작법인 핸드메이드 비스포크 방식의 블랙라벨과 로드앤테일러 특유의 슬림핏을 재현한 MADE-TO-MEASURE 방식의 화이트라벨 두 가지로 브랜드만의 시그니쳐를 완성하고 있다. 블랙라벨은 가장 뛰어난 퀼리티의 수트를 만들기 위해서 35년 경력의 수석테일러와 다년간 호흡을 맞춘 장인들로 구성된 공방에서 스카발, 홀랜드앤쉐리, 제냐 등 세계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클래식 감성을 모던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로드앤테일러 박준식 부산 대표이사는 "로드앤테일러의 콘셉트는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도 설명이 가능하다. 멋지고 제대로 된 옷을 만드는 것이다"며, "유행이나 특정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최대한 자신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남성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울, 캐시미어, 실크 등의 천연소재를 최고의 퀄리티와 유니크한 디테일의 디자인으로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스타일링과 함께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