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명 '나홀로족', 혼자 사는 사람 또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식사나 여가 따위를 혼자 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야기 한다. 최근에는 추석에 고향을 찾는 대신 혼자 시간을 보내는 '혼추족'이라는 파생어도 나왔으며, 과거 명절은 '민족 대이동'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온 가족이 귀향길에 오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이 명절의 풍속까지도 바뀌게 되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체적이나 정신적 건강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명절 연휴 또 한 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으로도 보내려는 것 또 한 그 연장선상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나홀로족, 혼추족 이라는 파생어까지 생겨나면서 이들을 노리는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된 부분에서 영향이 있으며 그 만큼 사이버 피싱범죄가 고조되고 있다. 또 갈수록 변질되어 버린 스미싱 사기 · 몸캠피싱 사기는 '나홀로족'과 같은 혼자서 생활하거나 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 등 외로움을 탈 법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과 영상통화를 하거나 채팅을 하면서 휴대폰을 해킹해 피해자 지인들의 연락처로 개인 채팅방,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영상을 유포하거나 개별적으로 유포하는 식으로 벌이고 있다. 이미 몸캠으로 인한 피해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자기 당하게 된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수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금전적 요구를 수용해도 영상이 유포되는 경우가 많으며 금전적인 압박을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 지인들에게 유포되기 전 바로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 와 같은 IT 보안 회사를 찾아 검증된 기술로 동영상을 유포차단, 추적제거의 솔루션을 받아야 한다.

몸캠피씽 대응 보안 센터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 보안팀장은 "몸캠피싱은 한 순간에 일파만파로 퍼질 수 있다. 피해자의 삶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정신적인 충격은 물론,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무작위로 각종 웹사이트나 웹하드에 영상이 유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협박을 받으면 그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요즘엔 '나홀로족'을 목표로 하는 범죄가 더욱 늘고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