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괴정동 한민 전통시장의 성장 과정이 담긴 '한민시장 추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민 전통시장 추억사진 공모전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있으며, 출품 대상은 괴정동과 함께 발전해온 한민시장의 생활상과 변화상이 담겨있는 사진이다.
보유하고 있는 한민 전통시장 사진을 찍어 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는 연락처에 전달하면 접수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접수를 통해 제출한 출품작은 스캔 후 반환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 작품으로 참가할 경우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1981년에 개장한 한민 전통시장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공산품 및 농수산 물품의 원활한 수급을 제공하고 있는 시장으로 연간 수만톤의 농수산물, 축산물 및 각종 공산품을 거래하고 있다.
대전시는 한민 전통시장 추억사진 공모전 외에도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를 통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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