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사업아이템으로 부상한 스터디카페가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불황에 해마다 오르는 임대료, 원자재값, 인건비 등 불안정한 외식업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스터디카페창업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이 많다.

독서실, 프리미엄독서실이 진화한 형태인 스터디카페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건비 걱정이 없다는 점과 더불어 남녀 구분이 없고 빈자리를 로테이션하는 방식, 정기권이 아닌 분 단위로 차감하는 시간권 판매를 통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점도 스터디카페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학원법을 적용받지 않고 공간임대업으로 분류되어 30평대의 소규모 평수로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인기요인이다. 이에 스터디카페의 공통된 특징 이외에 브랜드별 차별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무엇보다 좋은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스터디카페 창업에 있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가운데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맞춤형 공간 구성, 독창적인 부가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플랜트스터디카페(이하 플랜트)가 주목받고 있다. 10대 중고등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난 해당 브랜드는 올해 중앙일보가 주관한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즘 뜨는 1인창업아이템 플랜트는 출입 통제, 좌석 선택 및 이동 등 기본적인 무인시스템은 물론 업계 최초로 스터디데크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공부 시간과 패턴을 분석, 시각화한 자료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리포트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플랜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점 중 한 곳은 30평대에서 월 매출 1200만원을 달성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무인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건비 지출이 없고 임대료, 관리비정도가 월 고정비의 전부로 약 일주일이면 고정비를 확보, 순수익률은 약 70%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노후 대책으로 플랜트를 창업한 남성, 플랜트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권유로 여성소자본창업한 학부모님을 비롯해 본업 이외에 안정적인 추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잡창업, 건물 공실을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 업종전환 및 업종변경창업한 경우 등 다양하게 지점 개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트는 홈페이지에 칼럼을 연재해 스터디카페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히트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으로 가맹가입비, 인테리어비용 할인 혜택(선착순)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창업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