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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로 뉴트로 열풍 합류

유현정 2019-09-11 00:00:00

KCM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로 뉴트로 열풍 합류

패션, 음식,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때아닌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뉴트로 열풍 속 추억을 부르는 KCM표 '사랑과 우정사이'를 발매했다.

최근 음원차트 솔로 가수들의 발라드곡이 강세를 이루는 가운데 지난 9일 발매 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른 KCM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발매한 KCM의 신곡 '사랑과 우정사이'는 1992년 피노키오의 원곡으로 90년대를 대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발라드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현재까지 명곡으로 꼽히고 있으며, 박혜경·이수영·SG워너비 등 실력파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바 있다.

KCM버전의 '사랑과 우정사이'는 1992년 발표한 피노키오의 곡을 2019년 스타일로 재해석해, '멜로망스'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와 첼로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니멀하게 편곡되었으며 섬세한 보컬과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완성했다.

KCM은 "매우 유명한 곡이라 부담이었던건 사실, 그래서 다시금 부르고 싶었다. 원곡자 오태호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노래를 부르신 김성면 선배님께도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M의 최근 TV조선 '동네앨범'을 통해 슈퍼주니어 려욱, 권혁수, 러블리즈 수정과 명곡을 재해석해 불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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