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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반려견과 美 잡지 표지 장식

이예주 2016-06-01 00:00:00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반려견과 美 잡지 표지 장식
사진=방송캡처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반려견 4마리가 미국 연예잡지 배니티페어 최신호에 표지를 장식했다.

31일(현지시간) 베니티페어는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윈저성에서 생활하는 편안하고 친숙한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이 잡지에 실린다"고 밝혔다.

표지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49년부터 키운 반려견 윌로우, 홀리, 벌컨, 캔디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았다.

여왕은 첫 반려견 수잔을 시작으로 왕실 코기견 교배를 시작해 50년 가까이 14세대가 내려왔다. 여왕은 모친이 사망한 2002년에 태어난 윌로우, 홀리 이후 더 이상 교배를 하지 않았다고 배니티페어는 전했다.

잡지에는 여왕이 남편 필립공과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도 실렸다. 여왕의 90세 생일을 기념해 올해 초 윈저성에서 유명 사진작가 애니 리버비츠가 촬영한 사진이다.

앞서 영국 왕실은 여왕 생일인 지난 4월 21일 여왕이 손주·증손주, 딸인 앤 공주 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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