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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다나,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 부탁드려요"

이예주 2016-05-31 00:00:00

'최파타' 다나,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 부탁드려요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가수 다나가 동물보호법 개정을 독려했다.

다나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나는 최근 SBS 교양 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서 강아지 번식 공장 사건을 언급하며 "동물보호법 개정 운동에 서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청취자들 사이에서 개정 운동 서명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속출하자 다나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다나는 "회사에서는 이 말을 하는 걸 싫어하는데, 사실 제가 노래를 다시는 안 하려고 했다. 이렇게 하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대박이 안되니까. 그런데 유기견 동물을 도울 수 있으려면 제가 힘이 세져야겠더라. 그래서 노래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떤 분들은 강아지들 이용해서 홍보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런 말들도 이해는 한다"며 "지금 이렇게 서명해주셨다고 하니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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