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예방접종 ②] 강아지 편

김진아 2016-05-31 00:00:00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농림축산 검역 본부는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강아지 예방 접종 정보를 공개했다.

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루엔자, 렙토스피라 혼합 주사인 혼합 예방 주사 '합예방주사 (DHPPL)'은 생후 6~8주에 1차 접중을 한 후 2~4주 간격으로 2~4회 추가접종을 한다. 이후 매년 1회 보강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Coronavirus)과 기관ㆍ기관지염(Kennel Cough) 예방 주사는 생후 6 ~ 8주에 1차 접종을 마친후, 2 ~ 4주 간격으로 1 ~ 2회 접종한다.

추가접종은 그 후 매년 1회 주사한다.

광견병의 경우 생후 3개월 이상 1회 접종 후 보강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주사하면 된다.

예방접종 후에는 열, 침울, 통증, 종창 등의 접종반응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하루 정도 조용한 곳에 두면 자연히 나아진다. 만약 증상이 심할 경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담당 수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김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