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 중인 1인 가구 직장인 강모 씨(여, 35세)는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추석 연휴 고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에서만 4시간 이상을 보내야 하는데 최근 함께 살기 시작한 반려견을 버스에 태워 함께 가는 것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반려견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자니 가족의 성화를 이길 자신이 없었다.

강 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을 가족과 다름없는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펫팸족'에게 추석 등 명절 연휴는 큰 고민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애견호텔의 호텔링 서비스다.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고, 또 완벽한 호텔링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이유로 최근 펫팸족 사이에서 인기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펫케어 테마 공간 '바우라움'이 추석 연휴 기간 애견호텔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우라움은 애견호텔부터 유치원, 애견 미용, 파크까지 이용할 수 있는 4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펫케어 테마 공간이다. 24시간 전문 관리사가 상주하며 내부에 메디컬 센터가 함께 있어 최적의 응급시스템을 지원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우라움에서는 반려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최적의 환기와 통풍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공조시스템을 갖췄고, 충격 흡수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특수 바닥 소재로 설계했다.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긴 견주를 안심시키기 위한 알림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바우라움은 매일 저녁 견주에게 카카오톡으로 반려견의 일과 및 사진을 전송한다.  

반려견과 떨어져 있는 동안,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 상황에 대해서도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바우라움에서는 매일 아침 수의사의 데일리 회진을 통해 반려견의 철저한 건강 관리가 이뤄지며, 내부에 있는 메디컬 센터에서는 검증된 행동 치료 전문 수의사와 일반 임상 수의사가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의 사회성과 행동 발달을 키워주고 싶은 견주를 위한 애견 유치원도 준비되어 있다. 애견 유치원에서는 행동 전문 수의사와 교육 전문가가 설계한 학습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건강, 뷰티, 영양을 맞춤 케어를 위한 그루밍&스파 공간, 80평 규모의 실내 운동장 독파크 등을 완비하고 있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국내 최고 5성급 반려견 호텔 시설을 갖춘 바우라움은 최고급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추석 연휴가 부담스러웠던 견주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추석 연휴, 떨어져 있을 반려견이 걱정된다면 바우라움 애견호텔을 이용해 사랑하는 반려견을 안심하고 맡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 바우라움 애견호텔 15% 할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