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보호소에 버려진 청각 장애견

김진아 2016-05-31 00:00:00

보호소에 버려진 청각 장애견
thedodo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보호소에 버려진 청각 장애견의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30일(현지시각) 보호소에 버려진 청각 장애견의 사연을 보도했다.

클로니가 처음 동물 보호소에 왔을 때, 사람들은 클로니가 너무 작아 강아지인 줄 알았다. 검사 결과 그는 2~3세로 완전히 성장한 성견이였다.

보호소에 버려진 청각 장애견
thedodo

클로니는 가족이 있는 개였지만 주거 문제로 버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피소 직원에 의하면 "그는 아이들과 다른 개들과 함께 지내는 데 무리가 없으며, 매우 친절한 성향을 지녔다. 매우 잘 생기고 매력적인 개다"라고 밝혔다.

한편, ACC의료진들은 클로니가 현재 심각한 귀 감염으로 인해 빨갛게 부어있는 상태라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청각 장애견일 것으로 추측 중이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