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견이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31일 부산에서는 핏불테리어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사건으로 농식품부의 맹견 분류와 입마개 착용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입을 모으고 있다.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 사고에 대해 호은미 반려견 행동 마스터는 "이런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특정 견종에 대한 특수성, 선입견 그리고 오해가 생기게 되어 안타깝다. 견종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견종 하나만 보고 일반화적인 해석과 해결 방법은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사람의 욕심과 목적에 의해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작정 특화된 특수성을 보고 맹견을 분류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많은 반려견들을 교육하면서 공격성이 문제가 되었던 견종은 맹견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소형견 들이 더 많으며, 또한 대형견 중 순종적이고 친화적인 성품을 갖고 있는 대표 대형견 골든리트리버의 경우도 공격성으로 인해 교육을 의뢰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입마개는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이 착용 해야 하는 것이지 맹견을 구분지어 무조건 착용을 의무화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안이 아니다.
개라는 동물은 발달단계별 학습의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진행할 경우 문제적 행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소 잃고 외양간을 언제까지 고치기만 할것인가..근본적인 문제는 반려인이며, 앞으로 입양계획이 있는 예비 반려인이다.
동물을 반려하는 것을 가벼히 여기고 준비도 없이 입양하여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반려인들로 인해 비반려인들도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인간에 의해 선택 받은 반려동물도 피해를 보는 형국이다.
질병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하듯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예방 하기 위해 반려인은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교육방법을 배워야 하며, 반려견을 이해함에 있어서 감성적인 이해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얻어 바람직하게 반려견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국가적인 부분에서는 이러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려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고 반려인의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켜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맹견을 분류하고 입마개를 의무화 하는것보다 근본적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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