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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최여진, 유기견 50마리 사연

김진아 2016-05-23 00:00:00

'좋아요' 최여진, 유기견 50마리 사연
화면 캡처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최여진과 유기견 50마리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첫방송된 SBS '스타꿀방 좋아요'에서는 최여진의 집이 공개됐다.

최여진은 "유기견 50마리 넘게 키운다. 원래는 100마리였는데 입양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개 이름을 다 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천평의 목장 같은 부지에서 개들을 키우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여진의 어머니는 "사지 말고 입양하고, 끝까지 버리지 말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여진은 "어머니가 불쌍한 아이들을 구해서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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