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HMR(가정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식품전문기업 ㈜원일식품과 계열사 성보의 자사브랜드 '하티스푼'에서도 지난해 'TMP(The Meal Plan)'라는 HMR제품을 선보였다. 하티스푼 TMP는 한식부터 중식, 양식까지 기존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 먹었던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하여 3~4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4일, 마켓컬리에 입점된 TMP(더밀플랜) 제품은 ▲파스타면 3종 (스파게티, 푸실리, 펜네) ▲파스타소스 4종 (그린크림, 미트볼, 토마토야채, 새우알리오올리오) ▲칠리치즈포테이토 ▲리얼통단호박죽 ▲스팀쿡야채 등 총 12가지로 특히 파스타소스&면의 경우, 원하는 파스타면과 파스타 소스를 선택해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5천 원대의 가격으로 가심비 높은 간편식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하티스푼 온라인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에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쁘띠 마요네즈 또한 트러플, 바질, 핫, 갈릭 마요네즈 4종 인기제품을 선정하여 마켓컬리에 판매 예정이다. 한편, 하티스푼은 `한 입 가득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요즘 트렌드에 적합한 비주얼, 간편성,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달 네이버 스토어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마켓컬리, 티몬 등 온라인 유통채널과 동시에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티스푼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8월 네이버 자사몰을 시작으로 오픈하자마자 다양한 유통사에서 입점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담은 좋은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