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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 근절 캠페인 진행

홍은기 2019-09-02 00:00:00

'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 근절 캠페인 진행

최근 몸캠피싱 범죄에 당해 정신적·금전적 피해를 보는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몸캠피씽 범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악질적 행위로 금전갈취를 일삼는 범죄 조직은 어떤 이들일까? 

몸캠피싱의 근거지는 대부분의 경우 중국으로 중국 내 활동하는 '총책'이 조선족 등의 직원을 모집한 뒤 한국으로 보내거나 중국에서 한국인을 범죄대상으로 삼으며 활동하게 되며 한국으로 보냈을 경우 '위챗' 외에는 연락수단을 두지 않는다.  

'위챗'이란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중국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우리나라 수사기관이 디지털 포렌식으로 접근해도 대화 내용은 복원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몸캠피싱 범죄자 집단은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가 이뤄지며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조직과 결탁해 운영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조직들은 주로 프로그래머, 스마트폰 어플 채팅팀, 협박 및 기망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조직들은 주로 통장매입, 현금인출, 중국송금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급증한 사이버범죄의 피해에 맞서 국내 모바일 보안기술 기업 시큐어앱에서는 몸캠피씽이나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범죄 및 피싱류 범죄를 근절하고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보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보안 1세대 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보안 전문 기관에 문의하여 금전적 피해와 영상 유출에 대한 모든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큐어앱은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이버범죄 및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하고 범죄 확산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범죄 예방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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