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사람을 믿지 못했던 주머니 쥐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사람을 믿지 못했던 주머니 쥐의 소식을 보도했다.
오피라는주머니쥐는 구출 당시 사람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는 더러운 케이지에서 3~4개월 거주했다.
8 개월 된 쥐는 누군가 다가오기만 하면 으르렁 거렸다. 그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오피를 입양할 당시 그의 엄마는 언제가 그가 자신을 믿어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오피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하지만 눈에 띄게 신뢰를 회복했다.
지금 오피는 그의 가족을 껴앉을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게 친화적으로 변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