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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강아지 공장에 분노 "삶은 윤택해지셨나요?"

김진아 2016-05-18 00:00:00

다나, 강아지 공장에 분노 삶은 윤택해지셨나요?
다나 인스타그램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다나가 동물 보호법에 관해 밝혔다.

다나 지난 17일 자신의 SNS을 통해 "제발 그러지 말아주세요.이번에 방송된 그 만행들. 그것이 당신들의 일이고 아이들은 그 업무에 사용하는 도구라고 반박하신다면, 제가 묻고싶은 건, 건전지가 들어가는 기계는 건전지를 갈아주고 덜그덕거리는 톱니바퀴에는 오일을 발라주듯이 아이들에게도 온전한 식사제공과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교배,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제한하신 상태에서 영업을 하십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무언가를 먹이고 항생제를 투여해서 감염만 막으면! 그래서 소비자의 지갑이 열릴 때 까지 예쁘게 살아만 있으면! 그걸로 당신들 일은 성과를 내는 겁니까? 정말 그렇게 일하셔서 본인들 집안환경도 좋아지고 본인의 삶의 질 또한 윤택해지셨나요?"라고 물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에 관한 서명을 촉구하며 자신의 의견을 마무리 지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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