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 최대 규모의 키즈파크 '엘리몽키즈파크'가 오픈했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위치한 엘리몽키즈파크는 800평의 초대형 시설 내에 교육, 체험, 놀이, 스포츠 등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놀이공간으로 기존의 키즈카페 틀에서 한층 확장된 대규모 실내 놀이터를 표방하고 있는 공간이다.

키즈파크 내 대구 최장 거리 63m규모의 레이싱카트와 트램펄린, 각종 역할놀이, 해먹 놀이터, 낚시 놀이터, 편백 회전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공간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중 레이싱카트는 아이들이 직접 운전하며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운전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주방놀이, 시장놀이, 캠핑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눈에 띈다. 안마 의자, 오락실, 다양한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800평대의 대구 최대규모, 63m의 대구 최장 레이싱거리를 가진 레이싱카트, 30여종의 다양한 놀이시설과 테마시설, 부모도 함께 즐거운 휴게 공간 등이 엘리몽키즈파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의 영향으로 현재는 대구키즈카페의 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공간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여 더욱 색다른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