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33마리의 사자가 처음으로 바깥세상의 잔디와 자유를 맛보았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13일(현지시각) 33마리의 서커스 사자가 자유를 갖게됐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삶의 대부분을 페루와 콜롬비아 불법 서커스단에서 보냈다.
사자들은 구조 단체들 덕분에 남아프리카로 보내져 자유를 즐기고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우리 안에 갖혀있던 사자들이 바깥 세상에 나와 뛰어놀며 햇살아래 낮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