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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부부 예능 순기능 '결혼 및 출산 장려' '재미와 흥미 제공'

유현정 2019-08-28 00:00:00

결혼정보회사 듀오, 부부 예능 순기능 '결혼 및 출산 장려' '재미와 흥미 제공'

미혼남녀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을 어떻게 바라볼까.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내 업계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 총 361명(남 174명, 여 187명)을 대상으로 '부부 예능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4.7%는 부부 예능을 보며 '연예인이니깐 저렇게 생활하겠지'라고 응답하였고, '저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24.1%), '저것도 다 대본이겠지'(13.6%)순으로 응답하며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반대로 최근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느껴진 스타 부부도 알아봤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남녀는 가장 이상적인 부부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27.4%)를 꼽았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16.9%), '추자현 우효광 부부'(15.4%), '이상순 이효리 부부'(14.4%), '윤상현 메이비 부부'(9.7%), '조현재 박민정 부부'(8.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결혼 및 출산 장려'(28.0%), '재미와 흥미 제공'(26.0%), '결혼 및 육아 상식 제공'(18.8%)의 응답률로 부부 예능의 순기능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 측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타 부부의 결혼 생활을 일부나마 엿볼 수 있었다"며 "연예인의 일상들을 보면서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며 비교하기보다는 솔직하고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의 모습을 가볍고 즐겁게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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