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국내 여행지 중 최고의 지역으로 손꼽힌다. 낭만적인 밤바다 뿐 아니라 해양공원, 엑스포, 아쿠아플라넷, 케이블카, 오동도 등 구경거리가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이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맛집들이 많아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이다.

그 중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산해반점은 5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여수3대 반점 중 하나로 유명하다. 화교 3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3대째 이어온 오리지널 중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 뿐 아니라 여수 현지인들이 즐겨 찾아 그 맛이 이미 검증된 곳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에 충실 하고자 재료선정을 가장 중시하여 아주 신선한 재료로 엄선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중식 식사 후에 남는 특유의 텁텁함이 없으며, 맵고 짜지 않은 해산물이 잘 우러난 국물 맛이 일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철해산물과 전복 등 귀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삼선짬뽕이 인기이며, 탕수육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각종야채를 넣고 걸쭉하게 끓인 소스가 그 비결"이라고 한다.

관광지에 위치해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맛으로 5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산해반점은 대표메뉴인 짜장, 짬뽕, 탕수육 이외에도 전가복, 유산슬 등 고급 요리와 코스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오래된 전통 만큼 오랜 손님들을 자랑하는 산해반점은 여수시내의 이순신광장, 여수 해양공원, 여수 엑스포,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 오동도, 여수 돌산, 낭만포차거리 등과 인접하여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산해반점은 단독건물로서 1층부터 3층까지 이용 가능하여 단체손님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새로 생긴 주차타워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문의 및 예약은 대표번호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