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요리연구가이자 유튜브 '요리비책'으로 전보다 배가 된 인기를 자랑한다. 아내 소유진은 28일 라디오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 남편 백종원과 아이들의 알콩달콩한 가정사를 일부 공개했다. 소유진 말에 따르면 백종원은 딸과 자신을 위해 매일 요리하는 남자라고 한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살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다정하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 소유진 아버지와 어머니 부모님 나이차 역시 30살이다. 매일 맛있는 백종원 표 식사를 대접하는 백종원의 가지요리 레시피를 준비했다. 어향소스를 이용한 백종원 가지볶음 레시피를 소개한다.

백종원 가지볶음 레시피

백종원은 중국식 어향소스를 이용해 어향가지 덮밥을 만들었다. 어향가지 튀김과 어향가지 볶음은 달달한 굴소스를 이용해 만든 만능 양념장 레시피를 이용한다. 매콤한 소스를 더하면 매콤 가지볶음으로 만들 수 있으며 소고기를 넣으면 소고기 식감이 쫄깃한 소고기 가지볶음이 된다. 백종원 어향가지볶음 양념장 소스만 있다면 자취생 집밥 요리로 최고다. 두부조림에 소스로 사용하면 두부조림 간장소스를 대체하며 명절이나 잔칫날, 집들이 요리인 잡채에 사용해도 좋고 계란볶음밥에 뿌려 먹어도 맛있다.

1. 가지를 깨끗이 세척한 뒤 반으로 자른다.
2. 양파와 파를 썰고 가지를 소금에 절인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한 뒤 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4. 고기를 넣고 가지를 강한 불로 빠르게 볶는다.
5. 준비한 양념장 소스를 투하해 녹말물과 참기름을 넣어 볶는다.
6. 밥 위에 가지무침 볶음을 뿌려 덮밥을 만든다.

가지 효능과 부작용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혈관에 좋은 음식이다.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음식이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 항암효과가 있는 가지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독소를 제거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가지는 장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하다. 때문에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위염, 장염 등 염증을 치료한다. 얼굴 붓기 빼는 법으로 가지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이뇨작용을 도와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가지는 당뇨에 좋은 음식이다. 인슐린 생성을 도와 당뇨병 혈당조절을 돕는 기능을 한다. 때문에 당뇨 식단 및 식이요법에 가지요리가 종종 쓰인다. 다만, 가지는 찬 성질로 몸이 냉한 체질인 경우 과다섭취하면 배탈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