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토끼와 고양이의 우정에 관한 사연을 보도했다.
한 가족이 버려진 태어난지 2주 된 토끼를 집에 데러왔다. 가족들은 물론이고 고양이까지 토끼를 보살피고 치료하는데 힘을 보탰다.
맨 처음 토끼가 들어왔을 때부터 고양이는 자신의 시야에 토끼를 두기 위해 언제가 곁에 있었다.
고양이는 자신이 친구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가족들이 토끼에게 우유를 먹일때 옆에서 쓰다듬어 줬다.
현재 토끼는 마음을 열고 고양이게 키스를 하는 등 서로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