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B씨는 신혼집을 알아보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매물을 발견해 신축빌라 중개업체를 찾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해당 매물과는 다른 집들을 안내 받았다. 또한 당일 계약을 진행할 시 이사비 지원, 분양비 할인 등을 해준다며 당일계약을 유도하는 듯한 상담을 받게 되어 시간 낭비만 한 적이 있다.

위의 B씨와 같은 사례는 미끼매물로 인한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 신축빌라가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매매가 가능하고 주차와 관련된 문제 등을 해결하며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종종 발생하고 있는 일이다.

이에 신축빌라,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분양 및 매매 전문 기업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는 "신축빌라 매매 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 꼼꼼한 컨설팅을 거쳐 계약할 것"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이 정확한 매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수도권 시세 정보를 공개했다.

내집마련연구소가 공개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혹은 전원주택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용인이나 분당, 성남은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천과 성남, 용인 타운하우스는 특히 서울과의 편리한 교통편 덕분에 복잡한 도시 생활보다, 좋은 주거 인프라를 갖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현리와 문형리, 매산리 타운하우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광주 초월읍 대쌍령리, 쌍령리, 신축빌라, 용인 고기동 신축빌라·전원주택은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 하갈동과 보라동, 동백동 전원주택은 2억 초반에서 3억 사이에 거래된다.
 

신축빌라의 경우 광주 목현동 타운하우스와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기흥구 하갈동, 보라동, 동백동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공간에서 생활하길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지역이라는 평가이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 쌍령동, 삼동 신축빌라는 2억에서 3억 초반 대,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수지구 신축빌라의 경우 신봉동과 신갈동, 하갈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백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 등은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의 신현리, 능평리 신축빌라의 경우 1.6억에서 3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천 신축빌라는 2억 중반 대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이 밖에도 내집마련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신축빌라 등에 대한 시세 정보도 외에도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분양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플래너가 1대1 무료 컨설팅과 무료 투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이 살고 싶은 집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