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이버 범죄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혼자 전전긍긍하는 몸캠피씽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5년 102건이었던 몸캠피싱 발생 건수가 2018년 1,406건으로 3년 사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몸캠피씽 피해 총액도 34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심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속앓이하다 몸캠피싱 협박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 해 모 대학생이 300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학교 게시판 및 지인에게 몸캠을 유포하겠다는 동영상유포협박에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몸캠피씽 피해 전문 '디시즌팩토리(대표 황철호)'는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 

만약 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화상통화사기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감정적으로 판단하기보다 초기부터 입증 자료를 최대한 다양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입금했다고 해서 몸캠피싱 협박범이 영상을 지울 거라는 보장이 없고 추가 입금을 요구하다 돈이 끊기면 영상을 유포해버리는 악질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팅화면, 송금요청계좌, APK파일자료, 협박조직 연락처 등을 추합해 경찰에 즉시 신고한 뒤 24시간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대응 시스템을 갖춘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신속하게 연락해 영상 유포를 차단해야 한다. 모든 연락처로 해킹 영상이 유포되고 있으므로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문자와 카톡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몸캠피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예방법은 SNS에서 모르는 사람을 친구등록하는 일을 피하고 음란행위를 요구하는 화상채팅은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뿐이다. 또 출처를 알 수 없는 APK 파일 등은 절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몸캠피씽 피해 전문 '디시즌팩토리'(대표 황철호) 관계자는 "최근 몸캠피싱 협박범으로부터 직장동료 및 가족, 친구, 거래처에 몸캠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시달리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동영상 유포가 두렵겠지만 돈을 입금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몸또, 영통사기 등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 즉시 전문 업체의 상담을 받아 적극 대응하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시즌팩토리는 다년간의 몸캠협박 대응 노하우와 유포차단 솔루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상담 즉시 동영상 유포 차단을 시작한다. 영섹사기, 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 몸캠피씽 피해자 구제 전문 '디시즌팩토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