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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제과제빵자격증 시험 개최 눈길

안형석 2016-05-13 00:00:00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제과제빵자격증 시험 개최 눈길
한호전 제과제빵자격증 시험개최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일반 대학 호텔제과제빵과와 다르게 기본적인 제과제빵 교육뿐 아니라 호텔에서 취급하는 슈가크래프트, 쇼콜라티에, 설탕공예, 디저트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 제과제빵취업까지 연결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쇼콜라티에 자격증 시험이 개최, 약 134명이 응시, 약 83%의 합격률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쇼콜라티에 자격증은 초콜릿을 만들고 예술 작품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자격증이다. 교내에서 개최되는 자격증 시험을 통해 간편하게 제과제빵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화제다. 특히 재학생들은 필기시험 면제 및 실기 시험 일주일 전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자격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호전은 쇼콜라티에 자격증 뿐 아니라 호텔 디저트 실무전문가 자격증(다양한 디저트 레시피, 플레이팅, 장식 등을 익혀 고객에게 판매 가능 한 디저트 제조), 케이크 디자이너 자격증(다양한 케이크의 제조와 화려한 데코레이션 기술), 베이커리 위해요소 관리사 자격증(제과제빵업종에서 위생적인 제조와 판매를 관리) 등 다양한 제과제빵자격증을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은 케익디자이너 자격증 시험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디저트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이러한 전문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타 제과제빵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을 갖는 것이 제과제빵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과제빵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 뿐 아니라 설탕과 초콜릿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이어 공예 기술을 익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후에 창작 디저트를 만들어 내고, 실무에 적용 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머랭공예와 초콜릿 공예, 마지팬 공예 등 공예 관련 수업을 가장 많이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매주 디저트 특성화 교육에 맞춰 다양한 기술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 학교는 호텔제과제빵과정 외에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학사학위 제도인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서는 일반 대학교의 식음료 관련학과(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과)와 제과제빵 관련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제과제빵과)에서 교육하는 실무교육을 포함해서 경영, 창업과 관련된 교육까지 받게 된다. 여기에 제과제빵자격증 및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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