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사람들은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우곤 한다. 특히 이번엔 추석이 빠르게 시작되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이 여행을 갈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먹거리이다 그 지역에서 유명한 제품은 원산지에서 먹어야 더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꼬막은 전라남도 보성 벌교 지역의 벌교참꼬막이 유명하다. 따라서 그 지역에 여행을 가면 꼬막정식을 꼭 맛보아야 한다.

벌교맛집으로 유명한 장도웰빙꼬막정식은 장도에서 어장을 운영하면서 직접잡은 참꼬막과 돌게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꼬막전시장 등 꼬막에 대해 제대로 알 수있는 웰빙꼬막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장도웰빙꼬막정식에 대표메뉴인 꼬막정식은 쫄깃한 꼬막과 새콤달콤 소스가 들어가 있는 꼬막탕수, 야채를 비벼먹는 꼬막무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한가득정식, 돌게장정식, 바지락정식, 맛조개정식이 있어 누구든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꼬막탕수, 꼬막무침, 낙지호롱, 꼬막전 든 기본 반찬도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다. 단, 반찬이나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꼬막은 따뜻하게 해야 맛있고, 그 식감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주문 시 바로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장도웰빙꼬막정식.

푸짐한 밑반찬과 꼬막의 쫄깃함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장도웰빙꼬막정식을 방문한 한 고객은 "온 가족이 벌교참꼬막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도웰빙꼬막정식 관계자는 "벌교 지역의 유명한 꼬막을 늘 신선하고 맛있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