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다리가 3개인 염소의 사연을 보도했다.
릴리아는 처음으로 완벽하게 태어나지 못했다. 농장 주인은 그녀를 버렸다.
릴리아는 현재 따뜻한 집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리가 3개 달린 릴리아가 초원을 물론이고 얼음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때론 넘어지기도 하지만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을 만큼 밝게 자라고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