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구체관절인형 대중화의 선두 주자, 도리스돌

홍은기 2019-08-23 00:00:00

구체관절인형 대중화의 선두 주자, 도리스돌

최근 국내 완구 시장과 키덜트(kidult)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어른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구체관절인형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며 수면 위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구체관절인형의 대중화를 이끈 주인공이 바로 '도리스돌'이다. 

구체관절인형은 팔과 다리 등의 관절 부위를 둥글게 해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만든 인형으로, 기존에는 제작시간이 오래 걸리며 가격이 비싸다는 큰 단점이 있어 어른들만을 위한 소위 키덜트 상품이었다. 

구체관절인형 브랜드인 도리스돌이 구체관절인형 시장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큰 눈과 갸름한 얼굴형, 모델처럼 긴 다리의 바디를 갖고 있으며 안구 및 가발, 의상 교체 등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DIY가 가능한 점이다. 또한, 고가의 구체관절인형은 주문 시 제작되어 실제로 받아 보기까지 3개월 이상이 소요되지만, '도리스돌'은 구매 즉시 받아볼 수 있다. 게다가, 4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구체관절인형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체관절인형 대중화의 선두 주자, 도리스돌

도리스돌은 최근 캐릭터 완구 전문 기업 주식회사 이안워크스(대표이사 김성훈)와 국내 독점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식회사 이안워크스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국내 대형마트 3사 입점(이마트 85개점, 토이킹덤 4개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43개점, 토이박스 67개점, 홈플러스 9월 입점 예정) 등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도리스돌은 드레스 버전 60cm 12종, 드레스 버전 45cm 10종이 출시되었으며 다가오는 가을 시즌에는 데일리 버전 60cm 10종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