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불황과 평생직장 개념의 실종으로 인해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0~50대는 물론 20~30대도 자영업에 도전하면서 창업시장에서의 경쟁률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소비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소비 위축, 트렌드 변화 등에 흔들리지 않고 소비자가 지갑을 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계절이나 시기에 상관없이 필요한 상품이라면 더욱 좋다.

경기, 날씨, 유행 등에 관계없이 소비가 꾸준한 분야로 키즈카페 창업이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태어나는 신생아 수는 32만 6900명으로 전년(35만7800명) 대비 8.6% 감소했다. 하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엔젤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T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 시장 규모는 2002년 8조원에서 2015년 38조원으로 급성장했다. 각 가정마다 아이들이 귀해지면서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투자가 늘어나고 이 같은 현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하지만 입지선정부터 인테리어, 마케팅까지 혼자 힘으로 키즈카페 창업을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본사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와 신뢰도, 체계적인 매뉴얼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해 초보점주도 운영이 어렵지 않은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

'노리파크'는 전국 100개 지점 계약을 돌파한 키즈카페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입지 선정, 인테리어, 마케팅, 가맹관리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밀착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노리파크 관계자는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키즈카페 창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창업 준비부터 매장 오픈, 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키즈카페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